돌이켜보니 어렸을 때부터 레고를 좋아했는데 레고를 만들어서 보관하는것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 레고를 만드는 그 과정 자체를 좋아했고 설명서대로 보고 한번 만들고나서는 다시 부셔서

내 맘대로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는것을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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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보안 국비 교육을 받으며 프로젝트 준비를 할 때 였다.

개발 공부를 하고 온 동기가 OTP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로그인 인증에 대해 보안성 강화한 것을 보고

언어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shell script를 통해 반복적인 작업에 대해 프로그램화 시켜

업무의 효율성(작업시간 단축, 반복 작업에 따른 피로도)도 높일 수 있고,

무엇보다 내가 직접 만들고 고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시각화 시켜줄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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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제를 해결할 때 이것 저것 분석적으로 시도해보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다.

카페 운영 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원두의 산지, 농장, 세척방식, 로스팅 투입 온도, 로스팅 시간, 배출 온도, 배출 시간, 숙성 시간, 원두량, 원두 분쇄도, 추출 압력, 추출량, 추출시간 등.. 내 입에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5개월은 넘게 2~3시간 코피 흘려가며 공부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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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꾸준함'을 가진 개발자가 되고 싶다

남들에게 뒤쳐지지 않고 신기술 동향도 알고 있어야 하고 몸 관리도 해야되고 가족들, 크루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아야 하고..